이천 백사산수유꽃 축제 후기

이천 백사산수유꽃 축제 후기

이천 산수유 축제 방문 후기

지난 3월 30일, 가족들과 함께 이천 백사 산수유 꽃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강아지 별이도 함께해서 더욱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전날 눈이 와서 잠시 포기했던 여정을 다시 시작하며 느꼈던 감정과 축제의 생생한 분위기를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전날의 아쉬움과 새로운 출발

3월 29일, 눈이 내린 날씨 속에서 산수유 마을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눈 덮인 길을 걸어 올라가는 도중에 너무 힘들어 결국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다음 날 다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맑은 아침, 쌀쌀한 정오

다음 날 아침, 맑은 날씨 속에서 부모님과 동생네 가족, 그리고 별이를 데리고 이천으로 출발했습니다. 오전에는 따뜻한 햇살 아래 기분 좋게 여행을 시작했지만, 정오가 되면서 날씨가 점점 쌀쌀해졌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주차와 셔틀버스 이용

축제장 근처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산수유 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셔틀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이천시내와 여러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노선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천역과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선택지였습니다.

황금빛 물결, 산수유의 전경

산수유 마을에 도착하는 순간, 눈앞에 펼쳐진 황금빛 물결에 감탄했습니다. 드넓은 언덕과 낮은 구릉에 심어진 산수유 나무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려 온 세상이 노란색으로 물든 듯했습니다. 마치 한 폭의 거대한 유화를 보는 듯한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특히 오래된 기와집과 돌담길 사이로 피어난 산수유 꽃은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자연의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굽이굽이 이어진 길을 따라 산책하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산수유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축제의 다양한 즐길 거리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한국 전통 놀이 체험, 산수유 꽃차 시음, 지역 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특히, 산수유를 이용해 만든 음식들은 독특한 맛과 향으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산수유 팬케이크와 산수유 막걸리를 맛보았는데,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여행의 마무리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별이도 새로운 환경에서 즐겁게 놀았고, 모두가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내년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산수유 축제 교통편

산수유 축제는 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주차장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셔틀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천역과 이천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는 약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백사중학교를 포함한 주요 주차장에서 축제장까지 연결됩니다. 또한 제3주차장부터 제6주차장은 도보 이동 가능한 거리로 마련되어 있어 차량 없이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213번과 238번 버스를 타고 도립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축제장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통편 덕분에 방문객들은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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